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솔리드 스네이크 (문단 편집) === [[메탈기어 솔리드 4]] === || [[파일:Metal Gear Solid 4 (MGS4) Cinematics in True 4K - Act 1 Part 8, Liquid Ocelot (RPCS3) 1-50 screenshot.png|width=100%]] || [[파일:Metal Gear Solid 4 (MGS4) Cinematics in True 4K - Act 3 - P2, Young Snake (RPCS3) - メタルギアソリッド4K 9-10 screenshot.png|width=100%]] || || '''올드 스네이크''' ('''Old Snake''') || 페이스 카모를 통해 젊었을 적 모습으로 변장한 모습[* 허나 이 모습은 얼마 안 가 죠니가 너무 심하게 [[트롤링|아는 체를 하는 바람에]] PMC 사람들에게 다 들통이 나 버렸다.(...)] || ||<-2> '''BGM - Old Snake''' || ||<-2>{{{#!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V_w8fhtkTBY, width=100%, height=60)]}}} || >'''War has changed.''' >'''전쟁은 변했다'''. >---- >MGS4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대사[* 여러모로 [[MGS1]]에서 [[MGS4]]까지의 시대 변화나 게임 스토리상의 크고 작은 변화들을 함축적으로 나타낸 말인 듯 하다. [[2008년|같은 해]]에 발매된 [[폴아웃 3]]의 시작을 여는 대사인 "War, war never changes."(전쟁, 전쟁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라는 대사와 비교해보면 꽤나 대조적이다. 또한 엔딩 스탭롤 전, 스네이크가 보스의 묘지에서 가장 먼저 꺼낸 말이기도 하다.] >'''"I'm no hero. Never was. I'm just an old killer, hired to do some wet work."''' >'''"난 영웅이 아니야. 영웅이었던 적도 없어. 더러운 일을 하청받은, 늙은 암살자에 지나지 않아."''' >---- >자신을 보고 영웅이라고 하며 추켜세우는 [[메릴 실버버그(메탈기어 시리즈)|메릴]]의 말에 대한 한탄어린 대답. 메탈기어 솔리드 2에서 5년 뒤 이후 시점, [[2014년]] 기준 나이는 42세. 솔리드 스네이크는 빅 보스의 노쇠한 유전자를 사용한 클론이기 때문에 노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메탈기어 솔리드 4]] 시점에서는 노인의 모습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작중에서 그는 '''올드 스네이크'''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모든 가능성을 두고 실시한 유전자 검사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는 오타콘의 말과 이정도 노화가 계속 진행상태라면 겨우 잘해봐야 1년정도 수명밖에 남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다.[* 본인도 노화 사실에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는지 작중에서 메릴이나 드레빈이 나이에 관련된 드립을 칠 때마다 정신 게이지가 감소한다.(참고로 게이지가 줄어들때 O버튼을 연타하면 게이지가 다시 회복된다) 또 앉은 자세로 오래 이동하면 요통으로 가끔씩 허리를 두들기기도 하고, 후반으로 갈수록 이리저리 힘들어하는 모습이 많아지기도 하고, 선택적으로 섀도우 모세스 섬의 오타콘의 연구실에서 오타콘이 직전에 알려준 패스워드도 제대로 기억을 못하는 등, 치매 증세마저 보여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눈물이 앞을 가리게 만든다.][* 현실에서도 노안인 사람한테 나이드립은 상당한 스트레스를 줄텐데, 스네이크는 42세이지만 정말로 하루아침에 늙어버렸으니 정신 게이지가 감소할 만 하다.] 하지만 4편 본편 중 [[나오미 헌터]]가 스네이크 몸을 진찰한 결과 밝혀지는 사실은 스네이크가 급노화한 것은 [[빅 보스]]의 노쇠한 유전자나 FOXDIE 탓이 아닌, 애초에 유전자 조작을 당한 결과 가진 "스네이크 자신의 수명"임이 밝혀졌다.[* 더 자세한 설명을 하자면 스네이크 정도의 군인이 [[타락]] 내지는 악의 편으로 이용당하는 것을 막기 위한 일종의 안전장치였던 셈이다. 다른 형제들인 리퀴드나 솔리더스도 마찬가지.] 덧붙여 1에서 주입당한 [[FOXDIE]]가 변이를 일으켜 유전자 인식을 무시한 채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을 감염/죽이게 될 것이라는 선고를 듣는다. '''즉 그 자신이 걸어다니는 대량 학살 생체 병기가 된다는 것.''' 덕분에 이 이후로는 그 전부터 무시해오던 주변 사람들의 금연 권유를 아예 대놓고 쌩까기 시작하는 패기를 선보이신다. 어차피 빨리 죽어 없어져야 할 몸 담배라도 실컷 피우자고.[* 그런데 스네이크가 담배를 피울 때마다 화면을 잘 보면 주변에 금연 마크가 붙어있는 게 보인다. 흡연에 대해 변화한 [[21세기]] 현대 사회의 시대상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몸이 급속도로 노화된 탓에 4에서 입고있는 슈츠는 카모플라쥬 기능 이외에 근력 보조 기능도 추가된 사양이다. 작중 나오미에게 진찰받기 위해 슈츠를 벗는 모습을 보면 근육이 많이 줄어서 몸이 말라버렸다는 게 눈에 보인다.[* 그래서 나오미가 솔리드의 하루아침에 변해버린 몸을 보고 경악했던 것.] 4에서 입고 나오는 슈츠는 '옥토카모'라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서 벽에 붙어 있으면 자동으로 벽의 색깔, 질감 등을 카피해서 [[위장]]해주는 편리한 슈츠. [[적외선]] 센서도 속여넘길 수 있어서 [[무인기]] 상대로는 스텔스 미채보다 더 효과가 좋다고 한다.[* 마음에 안 드는 색이나 매우 이쁜 벽지무늬 등으로 위장이 될 경우 패드를 위아래로 흔들면 센서가 인식해서 디폴트 색상으로 돌아온다. 이는 컷씬에서도 유효하다!] 그리고 오타콘이 제작한 안대인 솔리드 아이도 있는데, 이 안대로 적외선 감지 등 여러 시각 기능을 쓸 수 있다. 이 안대 때문에 더더욱 빅 보스로 보인다.[* 단 빅 보스는 오른쪽 눈에 안대를 달고 있지만 솔리드는 왼쪽 눈에 달고 있다. 서로가 가장 닮아 있으면서 동시에 가장 다르단 걸 알려주는 것.] 본편 시작인 OP시점으로 부터 3일전, [[알링턴 국립묘지]]의 빅 보스의 묘비에서 경례를 올리던 그에게 오타콘과 캠벨이 찾아오며 리퀴드가 중동에 있다는 정보를 얻고 리퀴드를 막기 위해, 그리고 이에 관한 정보를 얻을수 있는 [[USSOCOM|미군 특수전사령부]] 직속의 특수부대 겸 감찰팀을 만나기 위해 직접 내전 중인 중동의 한 국가로 미군의 도움을 받아 투입되게 된다. 그러나 [[SOP]]로 인해 전쟁 자체가 관리되면서 무기의 조달 및 사용이 매우 어려워져[* OP에서부터 스네이크가 [[수출형 AK 시리즈|AK-102]] 돌격소총을 장전하고 시험 사격할 때 딱 3발만 나가곤 그대로 방아쇠와 노리쇠가 움직이지 않아서 곧바로 유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겨우겨우 그냥 쓸수 있는 AK-102 한자루를 민병대 시신에서 구했다. 오타콘도 SOP 도입전 무기 자체를 구하기가 굉장히 어려워 줬다며 겨우 찾아서 전달해준게 [[스프링필드 아머리]] 사의 [[M1911]] 권총의 파생형인 오퍼레이터 한자루였다. 이것도 압수 당하기 전에 간신히 구해 보관하고 있었다고 할정도로 SOP 도입 이전 무기는 구하기 어려워진 상황이다.] 굉장히 곤란한 상태여서 전장에선 그리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며 전술 나이프 한자루만 갖고 버티다가 드레빈이라는 무기세탁업자를 통해 세탁된 커스텀된 M4 돌격소총을 무상으로 지원받고 드레빈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무기를 세탁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이때도 M4의 방아쇠가 안 당겨졌는데 이때 구세대 나노머신 쓰고 있냐며 묻고는 무기를 쓸수 있게 드레빈이 [[FOXDIE|새로운 나노머신]]을 주사해줬다. 이때부터 드레빈을 통해 무기를 세탁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이후 미육군 소속 특수부대이자 정보원인 [[RAT PAT 01]]을 만나게 되고 메릴과 정말 오랜만에 작전에서 재회하게 된다. 그러나 곧바로 리퀴드의 사병대인 [[헤이븐 트루퍼]]들이 들이닥치고 이들과 함께 헤이븐 트루퍼들의 포위를 돌파하여 습격을 빠져나간 후, 리퀴드가 있는 PMC의 지휘본부로 이동하나 이때 갑작스럽게 모두가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지고 스네이크 본인도 영향을 받아서 비틀거리며 리퀴드가 자신들은 아버지, 빅 보스의 클론이 아니며 자신들은 자유라는 말을 들으며 쓰러진다. 이때 그곳에 있던 나오미를 만나고 나오미가 보내준 메일로 나오미의 위치를 파악, 동시에 리퀴드의 PMC가 주둔해 있단 것도 들어 겨우겨우 RAT PAT 01 팀과 함께 퇴출하여 나오미와 리퀴드를 찾기 위해 내전이 진행 중인 남미의 한 국가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 죽은 줄 알았던 뱀프 및 나오미와 다시 만나고 중동에서 일어난 이상 사태의 원인과 이유, 본인의 몸상태, FOXDIE의 문제, 실질적으로 남은 수명을 알게된다. 동시에 헤이븐 트루퍼를 위시한 리퀴드의 PMC 부대가 쳐들어와 이들을 처리하나 나오미가 이들에게 데려가지며 추적, 헬리포트에서 뱀프에게 사격하나 당연히 살아있고 동시에 중동에서 일어난 것과 똑같은 일이 터지나 나오미가 억제 주사를 놓으라고 알려줘 어떻게든 몸을 추스린다. 이후 SOP의 제어에서 해방되어 미친 것 처럼 움직이는 PMC 및 쫒아오는 겟코 부대를 드레빈의 도움으로 돌파해가며 시장까지 도망치나 드레빈의 [[스트라이커 장갑차]][* 이동식 무기세탁상점인 EYE HAVE YOU. 기본형인 M1126 ICV형을 개조한 무기세탁상점이다.] 가 겟코들의 방해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 돈좌되며 겟코 부대에게 잡힐 위기에 처하나 [[라이덴(메탈기어 시리즈)|라이덴]]이 나타나 이들을 막고 그 사이에 광장에 있던 겟코 부대를 뚫고 오타콘이 몰고 온 미군측 헬기에 탑승하여 퇴각을 준비한다. 이후 중과부적으로 쓰러질뻔한 라이덴을 구하고[* 이때 라이덴은 혼자서 10기가 넘는 겟코부대를 쓰러뜨리고 뱀프와 동귀어진 수준의 할복까지 하면서 입은 피해가 매우 심각했고 이럼에도 불구하고 겟코부대가 꾸역꾸역 몰려드는 상황 때문에 헬기에 먼저 탄 솔리드가 안되겠다 싶어서 헬기에 장비된 [[H&K XM8]]을 집어들고 엄호를 하려 했으나, 그러고도 스스로 헬기에 뛰어서 탑승하며 퇴출하는 데에 성공한다.] 노매드에 도착한다. 이때 라이덴에게서 동유럽으로 가 [[빅 마마]]를 만나란 말을 듣게 된다. 빅 마마의 존재를 알고 동유럽으로 향해 빅 마마를 만나게 된다. 빅 마마로부터 그녀가 자신의 본명 데이비드와 일라이, 리퀴드를 낳은 어머니라는 것을 직접 듣지만, 스네이크는 그녀를 단순한 대리모 취급을 한다.[*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라는 존재만으로도 정신적 충격이 컸다. 하지만 자신이 무서운 아이들 계획으로 의도적으로 태어난 빅 보스의 클론이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아버렸기 때문에 스네이크에게는 친부나 친모라는 존재는 그리 중요한 존재는 아닌 듯 하다.] 그런 스네이크의 단어 선택과 자신을 외면하는 태도에 빅 마마는 많이 서운해한다. 이 때 빅 마마로부터 빅 보스의 과거와 제로와의 관계 등 모든 사실을 전해 듣는다.[* 자신의 스네이크라는 코드네임이 빅 보스의 코드네임이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사실을 전해 들은 후 얼마 안 있어 리퀴드 오셀롯의 부대가 그녀의 위치를 찾아내었고 빅 마마를 보호하며 추격을 따돌리는 데에 성공하지만 오셀롯에게 발각되었고 CQC로 그를 제압하려 하지만 오히려 역관광을 당하며[* 스네이크의 CQC는 다른 CQC 사용자들이 어색하게 배운 탓에 돋보였지만, 빅 보스가 적이 된 후로부터 봉인을 해왔다. 그 반면에 리퀴드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 협력 관계이자 리퀴드를 예의주시하던 메릴과 미군측도 현장에 도착해 솔리드를 지원하며 리퀴드를 체포하고 스네이크와 빅 마마를 빼내고자 하지만 리퀴드에게 넘어간 SOP 제어권으로 인해 처참하게 전멸당한다. 오셀롯은 빅 보스의 유해를 불에 던져 태워버리고 유유히 사라진다. 이때 빅 마마를 구하려다 왼쪽 얼굴에 화상을 입는데, 이는 [[빅 보스]]가 [[EVA(메탈기어 시리즈)|EVA]]를 구하려다 오른눈을 잃은 것의 오마주. 그리곤 늙고 지친 몸을 이끌고 [[리퀴드 오셀롯]]의 음모를 추적한다. 결국 그의 목적이 [[빅 보스]]의 유체와 [[GW]]를 통해서 [[애국자들]]의 시스템을 탈취하려는 것임을 알아낸다. 그리고 이를 위해 새도우 모세스에 방치된 [[메탈기어 렉스]]의 레일건이 필요하단 걸 깨닫고 9년만에 다시한번 새도우 모세스로 향하나 이미 레일건은 리퀴드가 가져갔고 그곳에 있던 뱀프와 전투를 벌이며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무너지는 기지를 탈출하기 위해 반파된 렉스를 움직여 빠져나가나 [[메탈기어 레이]]를 타고 나타난 리퀴드와 메탈기어간의 싸움을 벌이며 승리하나 동시에 발작이 일어나며 쓰러지고 항구에 돌진해오는 아우터 헤이븐에 의해 죽을뻔 하나 라이덴 덕분에 간신히 살아난다. 계획의 마지막 단계로 [[존 도(메탈기어 시리즈)|JD]]를 [[핵]]으로 파괴하려는 리퀴드의 모함 [[아우터 헤이븐]]에 [[잠입]], 마지막 남은 B&B 부대인 스크리밍 맨티스도 쓰러뜨리고 서버실로 향하나 막아서는 헤이븐 트루퍼 부대들 앞에서 하필 또다시 발작이 벌어진다. 설상가상으로 억제주사를 너무 사용해서 주사로 인한 억제도 통하지 않아 말그대로 절체절명의 순간, 라이덴이 나타나 구해준다. 그리고 사이보그인 자신이 대신 들어가겠다는 라이덴에게 자신들 때문에 일어났으니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일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나아간다. GW의 서버에 도달하기 위해 막바지 과정으로 강력한 마이크로 웨이브가 흐르는 통로(스네이크의 말에 의하면 대형 전자레인지)를 지나간다. 이 구간이 그야말로 처절한 버튼 액션 구간이 나오는데 화면이 둘로 갈려서 필사적으로 저항을 하는 미 해병대, 죠니와 메릴, 라이덴이 나오다가 서니가 처음으로 제대로 달걀 프라이를 만드는 장면 등이 나오면서 스네이크는 이전 시리즈에서 보여준 적이 없는 비참한 모습으로 비틀거리면서 걸어가는데[* 그나마 몸이라도 좀 나은 상태면 모를까 여러 사정으로 인한 나노머신 억제 주사의 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심해져서 전신의 힘이 빠진 상태였다. 게다가 이때는 억제 주사마저 제대로 통하지 않았다.][* 진행중 나오미도 나노머신 억제 주사를 줄 때 너무 자주 쓰면 큰 부작용이 생길 거라고 경고했고 게임상으로도 남용하면 마이너스 효과가 생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발작이 잦아져 안 쓰고는 못 배길 상황 + 잠시 쉬는 것도 할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도 촉박한 상황까지 와 버린 탓에...] 진행하면서 슈츠가 점점 붉게 달아오르다가 여기저기 터져 나가며 손상되고 중간쯤에서는 솔리드 아이도 망가져 버리는데다가 바닥에 쓰러져서는 일어나지도 못하고 고통스러워함에도 불구하고 필사적으로 끝까지 기어가는 모습으로 인해 플레이어들의 심금을 울리게 한다.[* 이 장면에서 스네이크를 그렇게 둘 수가 없어서 버튼 연타를 너무 심하게 해서 손톱이 깨진 사람도 있다 카더라.] 그렇게 필사적으로 통로를 지나 서버실에 도착하고 오타콘이 GW를 [[서니 에머리히]]의 [[바이러스]]를 업로드 할 때, 마지막 수문장으로 있던 코겟코 무리를 막아선다. 그러나 이미 만신창이인 몸상태로 몰려오는 코겟코 무리를 처리하긴 무리였고 그대로 코겟코 무리에 둘러쌓여 최후의 저항을 하며 죽을뻔 하지만 그 순간 GW에 서니의 바이러스인 [[FOXALIVE]]가 업로드되며 GW는 물론이요, JD를 비롯한 다른 애국자들의 AI를 모두 파괴하여 애국자들을 없애는 데 성공하는 것과 동시에 리퀴드의 계획을 막아낸다.[* 뱀프와의 결전을 마친 라이덴이 나오미에게 "서니가 전해 달래더군요, '''잘 조리되었다'''라고요."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바로 GW를 파괴할 바이러스 제작을 끝냈다는 뜻이었다. 그리고 나오미가 달걀 프라이 만드는 법을 서니에게 가르쳐주기도 했었다. 이중 의미일 듯.] AI 파괴 이후 [[아우터 헤이븐]] 갑판에서 기력을 잃고 쓰러져 있었으나 [[리퀴드 오셀롯]]이 나타나고 막을수 있었으면 얼마든지 막을수 있었는데 왜 막지 않았냐며 묻자 이 결말이야말로 본인이 원한 결말이라는 사실을 듣게된다. 이후 3때부터 이어졌던 [[현자들]]에 관한 이야기와 지금까지 있던 비밀에 대해 듣고 지금의 상황이 자신이 바란 헤이븐이란 말을 듣는다. 직후 리퀴드에게 억제 주사가 놓아지고 모든 전쟁이 끝났고 모든 속박이 해방되었으나 우리들의 해방은 아직이라며,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결판을 내자는 리퀴드 오셀롯과 맨손 대결을 벌인다. MGS1에서부터 이어지는 인연의 종결[* 스네이크란 이름과 오셀롯의 인연을 생각하면 모든 일의 시작인 MGS3 때부터 시작된 인연이기도 한다.]을 위한 오마쥬가 넘친다. 화면 인터페이스와 BGM이 MGS1, 2, 3 그리고 4의 스네이크 테마인 old snake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동시에 라이프 바나 조작 방식도 마찬가지인데 맨처음엔 MGS1의 라이프 바와 조작 방식으로 진행되지만(물론 조작이 완전히 같진 않고) 2번째 페이즈에서 2의 라이프 바와 조작 방식으로 변하고 3번째에선 3의 라이프 바와 함께 스네이크 이터가 흘러나온다. 말 그대로 시대를 이어온 인연이 그대로 흘러나오는 것.] 그리고 에필로그에서는 자신이 걸어다니는 생체병기가 되기 전 자살을 결심하고 [[빅 보스]]의 묘비 앞에서 개인 소장품인 스프링필드 오퍼레이터 45구경 권총을 입에 물고 방아쇠를 당가려고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뭔가를 깨닫고 입에서 뺀다. 그 곳에서 [[빅 보스]]와 [[https://www.youtube.com/watch?v=1oWSo5KnJ2c|재회를 한다]]. 이후 그에게서 이 모든 것의 시작의 경위를 듣게 된다. 자세한 것은 [[빅 보스]] 항목 참조. 그리고 살아남아 자유를 느끼라는, 남은 여생을 자신을 위해 살라는 빅 보스의 유언을 듣고 그의 최후를 지켜본다. 시리즈 전통의 스탭롤이 지난 뒤 타이틀만 남아있는 화면에 음성만 나오는 대화에선 오타콘과 대화를 하는데 '''[[금연|드디어 담배를 끊는다!!]]'''[* 묘지에서 마지막으로 만난 [[빅 보스]]의 유언에 영향 받은 바가 크다.][* '''"이제 괜찮다, 아들아. 더 이상 싸우지 않아도 된단다. 이제 총은 버려도 된다'''" '''"그 몸도, 그 마음도...모두 네 것이다. 우리는 다 잊어버리고, 너 자신을 위해 살거라... 그리고, 새로운... 인생을 찾거라"''' '''"이제는 스네이크가 아닌 인간 데이비드(스네이크의 본명)로 세상을 살거라"'''.] '''"담배 끊었어, 건강에 나쁘거든."'''이라는 그의 말은, 비록 아주 짧은 수명만이 남아있음에도 그 미래에 희망을 가지게 된 그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대사이기도 하다. 그리고 혼자 정처 없이 떠나려는 것을 오타콘이 그의 일생의 증인으로 마지막까지 지켜봐주겠다며 따라가는 것으로 솔리드 스네이크의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이후 몇 개월 남지 않은 삶을 [[오타콘]]과 함께 그들이 지켜낸 세상을 지켜보기 위해 [[세계]][[여행]]을 하는데 보내다가 여생을 행복하게 마감하여 [[알링턴 국립묘지]]에 묻혔다고 한다. [[이토 케이카쿠]]의 [[메탈기어 솔리드 4]] 공식 소설에서 인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